“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 이재명, 두 번째 도전 시작
이재명 후보는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며, 정치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라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더 강한 개혁, 더 실질적인 민생 개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청년·서민·노동자층을 중심으로 한 경제 구조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공약 요약
1. 기본소득: 1인당 연 100만원 수준의 '국민기본소득'
2. 주거정책: 공공 주택 공급
3. 의료복지
4. 근로정책: 주 4.5일제
5. 교육정책: 지역균형 대학 육성
6.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7. 정치: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2025 대선 후보 공약 요약 - 한동훈 "위험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 괴물정권이 탄생해 나라를 망치는 것은 막아야 한다"
2025 대선 후보 공약 요약 - 한동훈 "위험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 괴물정권이 탄생해 나라를 망치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025년 4월 10일 국회 본관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출마 선언문에서 "위험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 괴물정권이 탄생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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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는 11분 길이의 영상으로 대선출마 선언을 대신하였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영상을 먼저 시청하시고 이재명 대표가 제시한 공약을 살펴보겠습니다.
1. 경제정책: ‘기본소득’과 ‘전환성장’의 두 축
이재명 후보는 경제 공약의 핵심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1인당 연 100만 원 수준의 ‘국민기본소득’을 단계적으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재원은 탄소세, 디지털세, 토지배당 등 비생산적 자산에 대한 과세를 통해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고물가·저성장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환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반도체·AI·탄소중립 분야에 대한 국가 주도의 대규모 투자 계획도 포함시켰습니다.
2. 주거정책: “누구나 살 집은 있어야 한다”
청년과 무주택자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도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내세웠습니다. 이 후보는 “시장에만 맡겨둘 수 없다”며 공공주택 비중을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청년과 신혼부부에게는 장기임대 또는 분양전환이 가능한 ‘토지임대부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세 사기와 갭투기를 막기 위한 전월세 시장 안정화 대책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3. 복지·의료: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
이재명 후보는 ‘병원비 100만 원 상한제’를 대표 복지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국민 누구나 병원비가 연간 100만 원을 넘지 않도록 국가가 책임지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그는 “돈 없어 병원 못 가는 사회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노동·일자리: 주 4.5일제 도입 검토
‘주 4.5일제’는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구상에서 비롯됐습니다. 이 후보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주 4.5일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고용 정책으로는 ‘국가책임 일자리 보장제’를 통해 일정 기간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건비 지원 및 청년 채용 장려금 확대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5. 교육·청년정책: 교육격차 해소와 기회 보장
이재명 후보는 교육기본소득 도입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방 대학을 살리기 위한 ‘지역균형 대학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청년들에게는 주거·교육·창업에 필요한 초기 자산을 국가가 일부 보장하는 ‘청년기초자산제’도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6. 기후·에너지: 탄소세와 재생에너지 확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50% 감축하겠다는 중간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탄소세 도입, 화석연료 보조금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 등의 방안을 포함해 ‘녹색산업 일자리 100만 개 창출’을 통해 기후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 정치·개헌: “대통령 권한 분산, 국회 중심 체제 전환”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공론화하고, 검찰·사법개혁과 언론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발안제’ 등 직접민주주의 확대 방안도 제시하며 “정치는 국민을 두려워할 때 바뀐다”고 말했습니다.